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의 최대 소프트웨어 제작사 중 하나인 웍스 어플리케이션스(이하 웍스)가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ReTw WAP_US: AI Works offers speed, AI capabilities, integration of productivity tools, and a focus on productivit… https://t.co/Jp6uRXeesS
— lexinerus (@lexinerus) 2015년 10월 19일
웍스는 최근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1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HR 기술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웍스는 이 기술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해 사용자들이 지루함과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웍스의 CEO 마키노 마사유키는 “우리는 이제 우리의 관심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것에서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과 유럽까지 사업을 확장 시키는 것으로 돌려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웍스의 상품들은 벌써 약 7,000개의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을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기 위해서는 이미 미국에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오라클, SAP와 같은 소프트웨어 제작사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웍스의 미국 진출이 순조로울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출처: http://techcrunch.com/2015/10/20/work-ap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