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c announce big rise in revenues to kick off what they hope will be a record breaking year: https://t.co/re6kOwlutm
— Mike Keegan (@MikeKeegan_DM) 2015년 11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분기 수지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 포함된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 3개월간 맨유의 수입은 1억 2,360만 파운드(한 약 2,180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 8,870만 파운드(한화 약 1,564억 원)와 비교하면 약 39.3%가 증가한 금액이다.
#ManchesterUnited set for record £500m+ yearly revenue https://t.co/XVOMdlUtfM pic.twitter.com/WJcHasXD11
— RT Sport (@rtsportnews) 2015년 11월 13일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맨유는 올 한 해 동안 5억 파운드(약 8,8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 이번 매출 호조의 뒷 배경에는 아디다스와의 새로운 스폰서 계약 및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숨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출에 비해 이익은 그리 좋은 실적을 보이지는 못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의 890만 파운드(한화 약 157억 원)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88억 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선수 영입으로 인한 예산 출혈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http://www.bbc.com/news/business-3479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