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해안에서 14일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수도 리마 남쪽의 아카리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2.1km 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번 지진의 규모는 7.3으로 보고됐지만, 후에 7.1 로 수정됐습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일부 해안에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지만, 곧 이를 철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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