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북한 핵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한 결정의 시간이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코츠 국장은 이날 워싱턴 미 상원 정보위위원회에 출석해 “우리의 목표는 평화적 해결”이라며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에 대한 최대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북한의 추가적 미사일 시험을 예상한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한편 코츠 국장은 러시아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에 개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코츠 국장은 “러시아는 올해 미국의 중간선거를 잠재적인 영향 공작 표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각종 선전선동과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미국의 정치적, 사회적 질서에 균열을 내고자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가정보국(DNI)은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최고 정보기관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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